[인사동맛집] 달달한 게 땡기는 겨울, 차와 함께 하는 영양갱 ‘금옥당’

아니 …
너무 춥잖아

근래 너무 추워서
머리가 어질어질
손발 오들오들

왜 이렇게 춥나요 이번 겨울
ㅜㅠ

양갱상점 금옥당

추위를 뚫고 인사동을 거닐던 중
따뜻한 느낌의 양갱집이 있어
친구들과 들어가보았다

양갱 컬렉션

와 ???? 이게 다 양갱 종류

금옥당 양갱

맛이 정말 다양하다.

라즈베리, 밀크티, 제주녹차 등등

포장 종류

보자기 포장도 가능하고
보자기마다 가격이 다르다 !!

양갱 종류

이렇게 전시해놓다니
너무 예쁘잖아 ㅜㅠㅠ 영롱

친구가 상주곶감양갱과 호두양갱을 사주었다

너무 감사 ㅜㅠ

당신이 천사세요

집에 와서 보니 맛있게 먹는 방법과 함께
요로코롬 두개가 포장되어 있다.

(너무 사실적인가 ㅋㅋㅋㅋ)

열면 이렇게 생겼다 !!
위가 호두
아래가 상주곶감

차와 한입 우오왕 ~

보존료가 없는 듯한 오리지널 팥 자체의
덜 단 수제양갱 느낌 !!
호두나 곶감맛도 물씬 나서 좋았다.

덜 달아서 입안이 덜 텁텁해 좋았다.

하지만 확실히 달달한 시중양갱을
생각하신 분이라면 많이 실망할수도 !!



맛있었지만,
달달한 걸 좋아하는 나는
다음에는 다른 맛에 도전할 듯 ??


어른께 선물해야 될 일이 있다면
여기 와서 구매할 충분한 의사가 있다 !!


그렇지만 친구선물로는 약간애매 ?
그런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