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수맛집] 상수역 라멘트럭 !! 함박눈을 뚫고 먹는다 !! 신라멘 !! 겨울이 시작하고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 날은 올해들어 처음이다 퇴사 후 여유를 그 누가 부러워하지 않으리오 잠시 상수역 근처에 들릴 일이 있어 갔다가 이 추운 겨울, 뜨끈한 영혼의 안식이 필요하여 라멘집을 갔다 (아니… 나 메뉴 또 안 찍었어… 하) (동생은 이런거 잘만하던데…) 어쨌거나 메뉴는 크게 라멘, 신라멘 그리고 수제교자 !!!!! 근데 아니 당연히 있어야 하는데 수제교자가 다 떨어졌다고 하신다……… 아차 어쩔 수 없지 라멘에 차슈추가 거기에 면추가 !! 그리고 신라멘 하나를 주문했다. 국물은 진하다 !! 여기는 차슈가 정말 맛있는 것 같다 불향이 제대로다 그렇지만, 라무라나 오레노라면을 먹어본 나로써는 그 정도로 맛있지는 않았다 신라멘 또한 맛있었지만 내 입에는 조금 짰다 아마도 진한 육수 때.. 더보기 [부평맛집] 청리단길 분위기 끝판왕 디기티 !! 연말 분위기 끝판왕 !! 내돈으로 먹고 인정한 디기티 그렇다 10월이 생일인데 12월까지 나는 생일선물을 받지 못했다… 친구가 생일선물을 주기 위해 여태 기다렸다 바쁜 척 하는 나를 용서하시게나 친구 친구와 어디서 만날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보내준 목록에 ‘디기티’가 있었다 몇 군데 더 있었지만 메뉴와 식당 분위기가 좀 마음에 들었달까 😁😁 그렇게 가게 된 디기티 시작은 테이블 와인 !! 친구는 화이트와인 나는 오렌지와인 여기는 네츄럴 와인을 쓰던데 풍부한 향을 좋아한다면 나는 향의 깊이가 좋았던 오렌지 와인을 적극 추천한다 !! 아 오랜만이었다 이런 분위기 이런 맛 !!!!!!!!!!! 와인을 마시고 입맛이 돋은 상태에서 첫번째 요리 등장 !!! 감베리크리미는 진짜 … 진짜 이렇게 말하면 좀 그런데 고봉.. 더보기 스위니토드 !!! 보석 김지현 배우님, 허공을 찢는 높은 주파수 !!!!!!!! 스위니토드, 나도 봤다 !! 스위니토드 !!!!!! 퇴사 전 정말 감사하게도, 팀원들과 맛있는 거 먹고 뮤지컬을 볼 수 있는 자리를 허락해주셨다 그것도 VIP 자리 !!!!!!!! 이런 기회를 주시고 너무 감사한 일이지 🥲🥲 오래간만에 간 샤롯데 팀원들과 투표로 뭘 볼지 결정했는데, 신성록님과 전미도님 나오신다고 해서 스토리 아무것도 모르고 선택한 스위니토드 근데 보면서 놀랐다. 오우 이런 내용이었다니 😱😱😱 찾아보니 스위니토드는 영국의 도시전설이라고 한다 그게 더 섬뜩했다 !!!! 중간에 나오는 따란! 이런 허공을 찢는 높은 주파수의 소리가 있는데 소리에 예민한 나에겐 그게 아주 더 커다란 공포를 선사했다 근데 내가 본 요일 회차는 전미도 배우님이 아니고 김지현 배우님이 러빗부인을 연기하셨다. 뮤지컬을.. 더보기 [트리트먼트리뷰] 내 머릿결 돌아와 !! 그로우어스 올리브영 추천템 갖고 싶다 찰랑한 머릿결 …………… 나는 심한 곱슬 … 주기적으로 매직을 하지 않으면 아침마다 고데기 노예가 되는 신세 잦은 매직으로 머리가 상해 언제부터인가 머리를 기르기 힘들어졌다 몇 년 만에 가장 긴 머리 상태인데 상한 머리카락과 눈을 마주칠때마다 역시나 단발의 욕구가 끓어오른다 !!!!!!! 뉴진스와 긴머리 여자 연예인들을 보며 더 길러보자고 다짐해보지만 역시나 힘들다……… 그러다 우연히 어느 유튜브를 보고 샀다 나도 !!!!!!!! 그로우어스 노워시 트리트먼트 !! 올리브영 세일 때 24,700원 !!!!!!!!!!!! 주고 샀다 (정가는 26,000원인듯) 나는 여지껏 많은 트리트먼트와 헤어제품에 속아왔지만 이번만큼은 다시 한번 믿어보겠노라 다짐했다 지금 사면 노워시 트리트먼트 + 데미지테라피.. 더보기 시작을 무겁게 생각하지 않을것 !! 지금 있는 곳에서 시작하세요.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하십시오. 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 아서 애쉬 나는 다시 회사를 그만두었다. 그리고 나는 나의 일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언제나 마음 한켠엔 스스로 무언가를 개척하고자 하는 욕망이 끓어 넘쳤고 심장이 두근거렸지만, 나는 언제나 그랬듯 두려웠고 머뭇거렸다. 다시 회사를 그만두게 되며 든 생각은 더 이상 지체하면 내가 원하는 대로 살기에 더 어려워지고 많이 돌아가게 될지도 모른다는 판단이 섰다. 그래서 조금 더 실천하는 삶을 선택하기로 했다.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위험은 감수하고 시작을 덜 두려워하는 삶을 선택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첫글도 그냥 써 제끼기로 했다 무거운 마음 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덜고 가볍게 그리고 있는 곳부터, 가지.. 더보기 이전 1 ··· 5 6 7 8 다음